멘탈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와 전자약 개발 전문 스타트업 뉴아인이 뇌 관련 질환별 시장 공동 사업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옴니씨앤에스는 뇌파 측정 및 분석기 개발, 앱, DB, 뉴로피드백과 바이노럴비트 콘텐츠와 같은 SW 개발 부문을 맡는다. 뉴아인은 뉴로모듈레이션 기술 기반의 치료기 개발 부문을 맡는다. 공동 사업 부문의 1차 타깃 질환은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세계적으로 이명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기전 및 치료 방법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명 발생 원인은 청각 신경계 전체 및 뇌신경과 연관되어 있어서 뉴아인의 뉴로모듈레이션 기술을 통한 소리, 전기 자극 기술과 옴니씨앤에스의 명상, 수면유도 등의 뉴로피드백 기술을 접목하면 효과적인 이명완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약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는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최근 약물로 치유하기 힘든 질병을 전기자극으로 완화 또는 치료하는 방식의 약인 전자약(electronic pharmaceutical)과 디지털치료제라는 분야가 주목받는 현실에서 뉴아인의 전자약 기술과 옴니씨앤에스의 디지털 치료제 기술이 접목되면 현재 의료 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신경관련 질환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명 완화를 위한 스마트 치료, 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두뇌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자신의 두뇌 컨디션을 평상시에 잘 관리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자 뇌 질환을 예방하는 길”이라며 “옴니씨앤에스의 뇌파 분석 및 뉴로피드백 기술과 뉴아인의 뉴로모듈레이션 기반의 전자약 기술력이 만나면 뇌 관련 질환 분야, 특히 이번 공동 사업 시장의 첫 번째 타깃인 이명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