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만원 상당의 헬스케어 전국 청소년 쉼터에 배치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주식회사 뉴아인(대표 김도형)과 국내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3300만원 상당의 헬스케어 기기 셀리나(Cellena) 30대는 전국 9개 청소년 쉼터 및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셀리나 기기는 전국 주요 청소년 기관 9곳(강동청소년센터, 구로청소년센터, 동대문청소년센터, 송파청소년센터, 중랑청소년센터, 금천청소년여자단기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다.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세대 청소년들이 눈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뉴아인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을 미래 사회의 기반으로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