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란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으로, 발병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명 소리에 해당하는 청각피질 부위의
과활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귀 미주신경 미세전류 자극은 고립로핵(NTS)을 통해 청반(LC)과 기저핵(Nucleus Basalis, NB)으로 전달되고, 아세틸콜린(ACh)과 노르에피네프린(NE)을
분비시켜 뇌의 신경 가소성 향상을 유발합니다.
이때 다양한 음의 소리자극을 넣어주면 청각피질의 활성이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형성되도록 하여 이명 증상의 완화를 유도합니다.